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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내 해킹 공격, 고객 유심 정보 유출…“KISA·개보위 신고,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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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코볼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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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웨딩박람회 SK텔레콤 사내 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유심 관련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SKT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련 피해 내용을 신고하고 피해 상황, 유출 원인, 규모 등 현황 파악에 나섰다. 유심에 포함된 민감한 고객 정보 등이 유출될 가능성도 있어, 추가 2차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안양웨딩박람회 22일 SKT는 “4월 19일 오후 11시경, 악성코드로 인해 SK텔레콤 고객 유심 관련 일부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SKT 측은 “현재 정확한 유출 원인과 규모 및 항목 등을 지속적으로 파악 중이며, 관련 법률에 따라 4월 20일 KISA에 침해사고 사실을 즉시 신고했다”며 “4월 22일 오전 10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신고하고 관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T는 “유출 가능성을 인지한 후 해당 악성코드를 즉시 삭제했으며 해킹 의심 장비도 격리 조치했다”며 “지금까지 해당 정보가 실제로 악용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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